대중화 가능한 '3D프린팅' 스캐너 기술 개발

외산 대비 10% 가격의 전문가용 3D 스캐너 및 학습 현장에서도

활용 가능한 차별화된 3D 프린팅 저작도구 개발로 3D 프린팅

산업 확산 계기 마련

 

기존 제품과의 기능 비교

<핸드핼드형 3D 스캐너>
사람 손에 들려 자유롭게 이동하며, 대상체의 원하는 부위를 자유롭게 3D로 스캔하는 스캐너로서 사용

이 편리하고 대상체의 크기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져 고기능의 3D 스캐너 제품군에 해당

 

핸드핼드형 3D 스캐너

 

휴대폰 부착형 라인 레이저 방식의 3D 스캐너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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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디지털콘텐츠 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3D프린팅 콘텐츠 제작을 위한 『3D 스캐닝 및 콘텐츠 저작도구 사업명 : 3D 프린팅을 위한 실물 정보 기반 3D 콘텐츠 생성 및 편집 기술개발 (미래창조과학부 지원,  ‘13년 9월)


』개발에 성공하여, 스마트 교육, 3D캐릭터 출력 및 온라인 쇼핑 등에 시범적용 하는 등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1. 이번에 개발한 전문가용 핸드핼드형 3D 스캐너 기술은 2~5천만원대의 외산 장비 대비 10%인 200만원대이고, 일반인도 쉽게 3D 스캐닝을 활용할 수 있는 비전문가용은 스마트폰에 1~2만원선의 레이저 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의 휴대용 3D스캐너로 개발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2. 또한, 전문가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는 3D프린팅 콘텐츠 저작도구를 전문가는 물론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저작방식으로 개발 3D출력물 유효성 체크 및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한 오류를 보정함으로써 3D 프린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3D 프린팅 시장은 물론, 스마트 교육(교육용 디지털 교보재), 온라인 쇼핑(제품 3D 모델화), 기계 부품 분야(역공학을 위한 CAD 데이터 생성) 적용 되어 대중화로 빠르게 진행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3D프린팅 시장규모 : 2012년 22억 400만 달러 → 2021년 108억 달러
  ※ 3D스캐너 시장규모 : 2020년 49억달러 예상
     * 자료제공 : Wohlers Assocates

 

상기 기술은 오는 2014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4년 미래부 성과확산대전’에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에 참여하는 ㈜이지시스템은 이 기술을 이전 받아 3D스캐닝과 저작을 통해 학습 교보재를 3D콘텐츠로 제작하고, 이를 스마트 칠판 ㈜이지시스템의 HiBoard(제품명)로 전자종이와 전자펜으로만 구성된 스마트 칠판, 실제 수업시간에 활용


과 연동하여 교사가 수업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3D프린팅에 필요한 3D스캐닝 기술과 이와 관련된 활용 사례도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사업화 및 기술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번에 개발된 3D프린팅 콘텐츠 스캐닝 및 저작기술을 학습현장인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며, 이는 3D 프린팅 산업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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