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계림2구역 재개발조합' 시공자 선정

라인건설

1,571세대 규모

2016년 1∼9월까지 이주 및 철거 완료 계획

 

계림2구역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1174  출처 아유경제

 

 

광주 동구 계림2구역 재개발조합이 라인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조합은 지난 1일 계림동 한 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561명 중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사로 '(주)EG the 1(라인건설)', 정비업자로 '동양건설산업', 설계자로 '건원 & 일우엔지니어링'으로 각각 선정했다.

 

계림2구역은 9만2,883㎡ 부지에 건축 규모는 15동(지하 2층 지상 22∼27층), 1,571세대(분양 1,427ㆍ임대 144)가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로 재개발할 계획이다.

 

평형은 39㎡에 44세대(임대), 59㎡에 100세대(임대)ㆍ318세대(분양), 74㎡에 290세대(분양), 84㎡에 729세대(분양), 117㎡에 90세대(분양) 등이다.

 

재개발 추진 일정은 △2015년 5월까지 구역 변경 △2015년 6∼9월 사업시행인가 △2015년 10월∼2016년 4월까지 관리처분 인가 △2016년 1∼9월까지 이주 및 철거를 할 예정이다.


계림2구역에 선택을 받은 라인 EG the 1은 최근 시공능력 63위인 동양건설을 인수하는 등 메이저 시공사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장종욱 조합장은 "조합원의 현명한 판단과 결정을 소중히 받아들이고 철저한 준비속에 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가된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기본계획 및 정비구역지정 변경절차를 진행중이며, 내년 중반기 중으로 사업시행인가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계림2구역은 2016년 10월 착공해 2018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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