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축 ‘르네상스’ 바람분다"... 국토부 주최 '대토론회' 개최

11월 4일(화), 서울 양재동 aT센터

건축문화 대토론회,

건축·언론·문화계 등 각계 인사 참여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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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축에 ‘르네상스’ 바람이 불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공동으로 4일 우리나라 건축문화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우리 건축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반추하고 미래 지향점에 대해 소통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건축문화, 지금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건축계는 물론, PD, 기자 등 문화예술계 다방면의 저명인사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열린 토론회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토크쇼의 좌장(座長)인 김광현 교수(서울대)를 필두로, 건축계에서는 박인석 교수(명지대)를 비롯해 영화 ‘건축학개론’의 주요 건축물 설계자로 유명한 건축가 구승회 및 작년 신진건축사 대상을 수상한 최재원 건축사가 참석한다.

 

인기프로 ‘걸어서 세계 속으로’ 등으로 널리 알려진 노홍석 (前) KBS PD, 중앙일보 문화부 이은주 기자와 선셋장항페스티벌의 총감독을 역임한 최정한 대표(공간문화센터)가 언론‧문화계를 대표하여 방청객들과 함께 우리의 건축문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본 행사는 오는 11월 4일(화) 오후 13시30분부터 지하철 ‘양재시민의 숲역’에 인접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시작되어 약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당일에는 국토부가 주최한 「2014 신진건축사 대상」의 시상식‧전시회도 함께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건축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향후 더욱 깊은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효과 및 호응도 등에 따라 행사의 정례화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행사 포스터

<붙임 2> 행사 초청장

한글문서 src 141104(조간) 2014 대한민국 건축문화 대토론회 개최(건축문화경관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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