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러시아와 '항공우주분야' 협력 중지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

작년 1월 30일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우주로 향해 성공적으로 발사되고 있다.

(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러시아 '앙가라' 차세대 로켓발사체 Фото: РИА Новост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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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한국은 항공우주 산업에서 협력을 중지할 것이라고 목요일 러시아 흐루니체프 명칭 우주센터 유리 바흐발로프 부국장이 기자들에게 말했다.

 

"한국과의 관계는 첫 번째 단계에서 그들이 미사일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우리와 협조했고 다음은 그들이 완전히 국산 미사일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고한 바흐발로프를 인용해 "리아노보스티"통신은 보도했다.

 

그렇게 되면 한국은 러시아의 원조가 더 필요하지 않게 된다. 한국과의 협력은 러시아가 "안가라" 미사일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미사일 모듈을 제공하는 범위에서 실시되었다.

 

한국, 북한 관측용 정찰위성 5개 제작 전망

한국 위성연구팀이 북한의 움직임을 관찰하기 위해 5개로 구성된 정찰 위성팀을 제작할 방침이라고 오늘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국가조달청 보고자료에 의하면 내년도 개발작업에 착수하며 전체 제작 비용이 약 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은 2013년 자체 기술로 만든 '나로호-1' 우주로켓을 성공적으로 쏘아올리며 우주 강국 대열에 들어섰습니다. 로켓발사를 통해 100 kg 무게의 STSAT-2C 과학위성을 궤도에 올렸습니다.

 

유엔 산하 우주분야상설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주 공간에 한국이 띄운 위성 수가 18개이며 이중 6개는 정지 궤도 위성으로 정찰 업무 수행에 있어 이용 범위가 제한돼 있습니다.

 

한국, 우주로켓 3단 엔진 실험 성공

한국이 우주로켓 3단 엔진 지상 실험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과학기술부가 밝혔습니다.

 

7톤 무게 나가는 로켓 엔진을 이용해 5회 걸쳐 실시된 실험 결과 정상 작동 상태로 확인된 가운데 한국 우주 분야에 있어 이번 실험 성공이 2020년도까지 자체내 3단계 우주로켓 개발에 있어 주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국외 생산 로켓을 이용해 10개의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려 놓은 상태로 2020년도까지 자체 개발로 만든 로켓을 이용해 화성을 포함한 소행성들을 연구할 계획입니다.

 

2020년전에 달에 기구를 발사하려고 하는 한국

한국 학자들이 달과 관련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2020년전에 달에 궤도탐지기구를 발사하고 그후에 달에 착륙하는 기구를 발사한다는것입니다. 인터네트출판물Nature News가 이렇게 전했습니다.

 

이전에 한국 당국은 2025년까지 달에 자동탐지기구를 발사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박근혜대통령이 2020년까지로 앞당겼습니다. 이번에 수립된 계획에 의하면 처음에 KSLV - 1의 개량형인 한국 형발사체를 리용하여 궤도탐지기구를 발사하게 되여있습니다. 운반로케는 올해 1월에 한국의 나로과학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리용되였습니다.

 

달착륙기구는 달에서 지질을 연구하게 될 10 – 20키로그람짜리 기구를 달에 실어갈것이라고 합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한 15개 국가연구기관들이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할것이라고 합니다.

 

[러시아의 소리]: http://korean.ruvr.ru/news/2014_10_23/279100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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