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밝고 오래가는 '차선도색'으로 바꾼다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교통해양 Transport, Marine2014. 10. 23. 17:05
고속도로 시인성 개선
서울~대전 구간 고급도료 사용 차선 표시 이달 중 완료
구분차선에는 밝고 오래가는 고급도료 사용
중앙 갓길 차선은 야간 빗길에도 잘 보이는 우천형 도료 사용
중앙차선도 선진형 백색차선 시도
고급도료 적용
우천형 적용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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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의 차선 시인성이 대폭 향상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돕기 위해 올해 예년보다 차선도색 예산을 2배 가까이 늘려 경부와 제2중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차선도료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 대부분 구간 차선을 기존 차선보다 밝고 오래가는 고급도료로 표시했으며,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중앙차선과 갓길차선에는 우천형 유리알이 혼합된 기능성 도료를 사용했다. 이 도료는 차선에 물기가 있어도 유리알이 불빛에 반사되어 특히 야간 빗길에서도 차선이 잘 보여 비오는 날 야간 안전운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공관계자는 “고급도료를 사용함으로써 특히 운전자들의 야간 또는 악천후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른 고속도로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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