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로 표현된 일상 ‘타이포(Typo) 잔치 2015 프리비엔날레’에서 만나요!

 

 

‘타이포잔치 2015 프리비엔날레’

10월 20일(월)~23일(목)

 

[타이포그라피 Typography]

활자 서체의 배열을 말하는데, 특히 문자 또는 활판적 기호를 중심으로 한 2차원적 표현을 가리킨다. 활판으로 하는 인쇄술을 가리키는 용어이기도 하다. 오늘날에는 뜻이 바뀌어 사진까지도 첨가하여 구성적인 그래픽 디자인 전체를 가리키고 일반의 디자인과 동의어 같이 쓰이는 일도 있다. 즉, 편집 디자인 분야에서는 활자의 서체나 글자 배치 따위를 구성하고 표현하는 일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타이포그래피는 문자 배열, 문자 디자인과 문자 상형을 수정하는 기술과 예술이다. 상형문자는 창조되고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기법으로 수정된다. 글자의 정돈은 서체의 선택, 포인트 사이즈, 선 길이, 선 간격, 문장 사이의 간격 맞춤과 단어 사이의 간격 맞춤을 포함한다.

타이포그래피는 도판공 타입세터, 컴포지터, 타이포그래퍼, 그래픽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 코믹 북 아티스트, 그래피티 아티스트와 서기관에 의해 표현된다. 디지털 시대까지, 타이포그래피는 전문적인 직업이었다. 디지털화되어 시각 디자이너와 설계자의 타이포그래피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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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ography

 

[VIDEO]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 Typ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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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과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회장 김지현)의 주관하는 ‘타이포잔치 2015 프리비엔날레’가 오는 10월 20일부터 문화역서울284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내년에 열릴 ‘타이포잔치 2015: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로서, 뜻있는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이 대중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타이포잔치 2015: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

내년에 4회째를 맞는 ‘타이포잔치: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는 전 세계 디자이너, 예술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 연구, 포럼 등을 개최하는 국제 디자인 행사로서, 2015년에는 ‘도시와 타이포그래피’를 주제로 도시에 흩어진 공공 표지, 인쇄 매체, 상업 간판 등의 문자 요소들을 ‘도시 문자’로 규정하고, 탐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열리는 ‘타이포잔치 2015 프리비엔날레’에서는 ‘뉴스레터(A-Z)’, ‘도시문자탐사단’, ‘타이포잔치 사이사이 2014/2015’, ‘도시 문자 엽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뉴스레터(A-Z)’는 ‘타이포잔치 2015’ 개최 이전까지 격월로 발행하여 디자인 매체, 문화시설, 해외 서점 등과 연계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영국의 예술감독 아드리안 쇼네시가 자문위원장으로 참여하고, 피터 발락, 캐더린 그리피스, 고토 데쓰야, 롭 지암피에트로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여 세계의 도시 속 타이포그래피의 의미를 발굴하여 전달한다.

 

‘도시문자탐사단(Welcome to Seoul)’은 도시문자버스 여행을 통해 도시 속의 타이포그래피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종로, 강남 일대, 종로 세운상가와 홍은동 유진상가, 명동 및 신촌 일대를 둘러보며 도시 속 문자를 살펴본다. ‘도시문자탐사단’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홈페이지(www.welcometoseoul.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10월 24일(금)에는 ‘타이포잔치 사이사이 2014/2015’ 행사가 엔에이치엔(NHN)그린팩토리 커넥트홀에서 개최되는데, 이날 행사에서는 ‘뉴스레터(A-Z)’, ‘도시문자탐사단’ 등의 활동에 대한 대담이 열린다. 뉴스레터 참여 작가인 고토 데쓰야와 홍콩의 예술 감독인 자빈 모의 강연 등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세계 다양한 도시의 특징을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으로 표현하여 엽서로 발행하는 ‘도시 문자 엽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연계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제4회 국제타이포그래피비엔날레는 안상수(전 홍익대 교수,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교장)가 조직위원장으로, 라르스 뮐러(스위스), 네빌 브로디(영국), 폴라 셰어(미국), 왕쉬(중국), 하라 켄야(일본) 등이 조직위원으로 참여하며, 김경선 (서울대학교 교수)이 총감독을 맡는다.

 

문체부는 ‘타이포잔치 2015’와 프리비엔발레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주제로 하는 만큼 국민 모두가 쉽게 공감하고 참여한 가운데, 도시를 흥미롭게 재해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붙임  1. 타이포잔치 2015 개요 1부.

        2. 타이포잔치 2015 프리비엔날레 개요 1부.

        3. 도시문자탐사 프로젝트 포스터 1부.

        4. 타이포잔치 사이사이 2014/2015 포스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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