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컨소시엄, 빅데이터 활용 '도로 급경사지 사고 예측 서비스' 개발 착수
건설기술연구원, 한국정보화진흥원․KT․SK텔레콤 등 참여하는 LX컨소시엄,
도로변 산사태 예상지역, 사고빈번지역을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으로 안내
2011년 우면산 산사태 현장.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했다. kcontents
LX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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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피해 줄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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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폭설 시 피해가 우려되는 국도 등 도로변 비탈면에 대한 빅데이터를 결합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 사고를 예방하는 서비스가 곧 상용화된다.
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의 ‘빅데이터 활용 재난관리 시범사업’의 컨소시엄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관련 사업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도 등 도로의 낙석 및 사태위험지역 등 사고가 빈번하거나 예상되는 지역을 스마트폰과 네비게이션 등으로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국토관리소 등 도로유지․관리기관도 서비스 정보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 도로관리를 할 수 있어 국가의 재난 대응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LX공사는 이 사업을 향후 지방도와 시‧군도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전국의 모든 도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X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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