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카타르 도하 '루사일 교량 건설현장' 무재해 500만 인시 수립

 

카타르 도하 루사일 도로 CP3A 교량 조감도, Samsung C&T

 

루사일 현수교 원형주탑 건설현장, 2013. 8. 30 Samsung C&T

 

 

카타르 도하 루사일 CP3A & CP5B  도로현장 안전센터, Samsung C&T

 

[카타르 루사일 고속도로]

Qatar Lusail CP3A Bridge

카타르 루사일 고속도로는 삼성물산이 2012년 수주한 전체 공사금액이 5억 달러 규모의 카타르 고속도로 건설공사로 지하차도 2개소와 지하공동구 2개소, 변전소 3개소, 배전소 2개소, 각종 지중물(관로 100㎞, 케이블과 닥트 102㎞) 현수교 2개소, 일반 콘크리트교 4개소 등 총 도로 11.4㎞와 교량 1㎞를 짓는 프로젝트이며 이 구간내의 CP3A교량은 카타르 최초 현수교로 건설 중에 있다.

2015년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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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링크]

카타르 최초의 현수교, 루사일 도로현장을 가다

http://www.samsungblueprint.com/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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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무재해 인시(人時)]

2012년 이후 현재까지 현장근무자 전원이  아무 사고 재해없이 달성한 기록을 인/시간으로 환산한 것

무재해 기록이란 안전관리에서 추진하기 위한 수단 중에서 자기 기업에 일정 인시(人時 연노동시간) 또는 일시(日時) 재해 없이 계속하는 기록을 수립하는 운동을 말한다. 무재해를 기록하는 운동은 근로자의 주창(主唱)에 의해서 전개되고 있으며, 업종별로 무재해 기록이 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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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000830]은 카타르 루사일 신도시에 건설 중인 CP3A 교량건설 현장에서 무사고 500만인시(현장 근로자 전원의 근무시간을 합산한 개념) 기록을 세웠다고 6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2012년 11월 이 현장을 개설한 뒤 1년 6개월 동안 무사고를 유지해 최근 발주처인 루사일 부동산개발주식회사(LREDC)로부터 무사고 500만인시 인증서를 받았다.

 

최영재 삼성물산 CP3A 현장소장(가운데)이 발주처(LREDC) 파이살 공사책임담당관(오른쪽 앞)으로부
터 무사고 500만인시 인증패를 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카타르 도하에서 북쪽으로 22km 떨어진 루사일 지역에 인공섬을 연결하는 교량을 만드는 공사다. 교량은 길이 1.1㎞로 42m 높이의 현수교 2개와 콘크리트교 5개로 이뤄진다.

 

삼성물산 최영재 CP3A현장소장은 "중동에서 최초로 원형 주탑이 적용된 현수교 형태의 교량을 건설하는 공사"라며 "철저한 안전교육과 함께 밀폐된 현수교 내부에서 사고가 나지 않도록 온도조절, 환기, 가스배출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최영재 삼성물산 CP3A 현장소장(가운데)이 발주처(LREDC) 파이살 공사책임담당관(오른쪽 앞)으로부터 무사고 500만인시 인증패를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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