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4대강 수질 악화...녹조제거에 4,000억 헛돈’ 언론보도 설명
‘14.10.1(수), JTBC 9시 뉴스의 '‘4대강 수질 악화...녹조제거에 4,000억 헛돈’ 에 대한 보도에 다음과 같이 환경부 입장을 밝혔다.
[동영상] http://joongang.joins.com/article/139/15991139.html?ctg=1200&cloc=joongang%7Chome%7Cnewslist1
보도내용 COD는 3등급이었던 수질이 공업용수 수준인 4등급으로 떨어지고, 클로로필-a의 경우 일부 보에서 118% 늘어남 ② 정부가 총인처리시설 설치에 4,300억원을 투자하여 녹조의 원인인 ‘인’을 44% 줄였지만, 총인처리시설로 일정수준 이상의 ‘인’을 낮추는 데는 한계가 있음을 인정
설명내용
※ 보도 내용과 같이 낙동강의 BOD가 전체적으로 17% 증가했다는 것은 8개 지점의 농도를 단순 산술평균한 것으로서 특정 사업에 따른 전․후 수질을 비교하는 방식으로는 적합하지 않음
COD는 일부 증가한 것은 사실이나, 비점오염원 등이 꾸준히 증가한 경향에 따른 것으로 4대강 수계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기타 수계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는 현상임
② 보도에서 인용된 내용은 총인처리시설 설치로 수계내의 총인 농도가 44% 이상 개선되었으나, 총인처리시설로는 제어가 곤란한 비점오염원 등의 영향으로 녹조현상을 근원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수준(OECD 부영양화 기준 총인농도 0.035mg/L)까지 낮추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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