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철도교통 관제설비' 확충한다

경북선 등 지선철도 28역 관제설비 구축

 

 

철도교통관제설비 구축현황(C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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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이 철도교통관제설비를 확충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에 의하면, 철도교통관제설비 확충사업(96억)을 금년 10월 착공, 2015년 완공한다.

* 철도교통관제설비 : 열차의 운행상황을 중앙에서 집중감시 및 제어하는 설비로 구로철도교통관제센터에서 열차감시 및 통제


경북선 등 지선철도 28역에 관제설비를 구축하게 되면,

 

▲ 철도 교통관제센터에서 열차의 운행현황을 실시간 확인 및 집중제어가 가능해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열차 안전성 확보는 물론

▲ 열차운행 스케줄 자동관리로 선로이용 효율 향상

▲ 현장 운전취급 업무 축소로 업무효율화

▲ 신호설비 정보가 중앙관제센터로 실시간 전달되어 사고예방 및 장애에 대해 신속한 복구가 가능해진다.

 

공단에 따르면‘14년 9월 현재 전국 497개역 중 관제설비가 구축된 역은 406개역으로(구축율 82%), 그동안 열차안전 및 사고대응에 취약한 주요 지선에 대해서‘15년까지 28개역을 완료할 경우, 전국 철도망의 88%가 열차 중앙제어가 가능해지게 되며, 나머지 63개역(12%)은 신규 복선전철화 건설사업에 반영하여 100%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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