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부품연구원, 세계 최고 '미래형 선도 핵심기술' 개발 사업 추진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자립기반 구축을 위하여
'세계 최고 건설기계 기술 전문연구기관 달성을 위한 3.4.9전략'경영목표 수립 추진
2016년 인력양성센터 5층 규모 착공(연면적 6,786)
본원(산단로) 연구시험동 향후증축 계획 조감도
건설기계부품연구원 고광섭 초대원장은 임기 중 경영목표로 세계 최고 건설기계 기술 전문연구기관 달성을 위한 3.4.9전략』을 수립하고, 지난 8월 26일 개최된 제3차 이사회의 심의 의결을 받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친환경, 안전 및 생산성을 고려한 「미래 선도형 건설기계 핵심기술 개발」을 통한 연구역량 강화 및 기술 확보이다.
미래형 기술인 지능형 및 인간친화형, 재난대응 특수목적기계 등의ICT 융복합과 고효율 유압시스템 및 저공해 고성능 동력시스템, 하이브리드 건설기계 등의 친환경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통하여 제품에 적용하고 실용화 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 형특성화 연구지원을 수행하여 기업의 성장 발전에 기여하고기술변화에 따른 굴삭기, 로더, 지게차 등 전략제품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기업과의 공동연구 강화
이를 위해 건품연 주관과제와 기업공동연구과제, 인력양성 과제 등 현재 11건의 과제를 수행 중에 있으며, ’15년 약 20여개의 연구과제 발굴을 위하여 기획연구를 수행하고 ’14년 연간 100억 원에서 ’16년 300억 원으로 연구 사업비 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이 연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그 동안 소외되었던 건설기계산업계의 연구개발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세계 일류 시험장비 및 연구 인프라 확보를 통해「건설기계 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건품연은 국내 건설기계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품은 물론 완성차까지 전문 시험인프라 확장 전략을 3단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완성차 및 부품 실차시험을 위하여 2025년까지 종합시험센터를 292,302제곱미터*규모로 확대해 나갈 포부를 밝혔다. * 종합시험센터 누적 규모 : 1단계(100,291) → 2단계(179,100) → 3단계(281,100)
2016년까지 본원 및 종합시험센터 190,000㎡연구시험 부지 확보 → 시험장 및 연구 시험동 15개동 과 시험장비 70종 구축 예정
군산시 나포리 종합시험센터* 조감도
현재 1단계(2010~2014)로서 부품 및 완성차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유압부품과 소재 등의 성능시험장비 48종과 완성차 기본성능 시험을 위한 On&Off Road 주행시험장, 견인력 측정장 등 건설기계를 포함한 상용차, 농기계 등에도 적용 가능한 9개의 시험 시설과 4종의 시험 장비를 구축 중에 있으며
2단계로는 국제적으로 대두되는 환경 및 안전기술 대응을 위해 시험장비 22종을 확충하고 건설기계 완성차를 직접 시험장비에 적용하는 대형 환경 챔버 등 진동·내환경 시험분야를 중심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3단계에 걸쳐 인프라가 구축되면 국내 건설기계 전 제품의 신뢰성 향상 및 대외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뢰성평가센터 중심 표준·시험·인증 종합 지원
이를 위해, 건품연은 건설기계 기술지원 Hub기관으로서 산학연
기술협력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권역별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건품연의 강점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이 세부과제가 추진되면 건품연이 건설기계 종합 기술지원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광섭 초대원장이 임기 중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3.4.9전략과 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2030년 비전인 『건설기계 세계 4대 강국을 견인하는 세계 최고 건설기계 기술 전문 연구기관』의 초석을 다지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도자료)건품연원장경영목표제시.hwp (1.09 MB) 건설기계부품연구원 |
Construction News
CON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