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네번째 태클', 한국 양궁 비상 걸렸다!...세트제란 'Archery, Set Rule'
출처 2014 아시안게임 블로그
세계양궁연맹(WA), 아시안게임 대회 개막 보름 정도 앞두고 갑자기 경기 규칙 변동
단체전에 세트제를 적용하지 않으면 아시안게임을 공인하지 않겠다고 압박해 요구를 관철했다.
2010년 개인전 세트제에 이어 이번 단체전 적용으로 기복이 심한 약체들이 안정적으로 고득점하는 한국과 같은 강호를 치명적 실수를 안고도 이길 수 있다.
월드컵에서는 이미 단체전에서도 적용하고 있다.
[세트제]
[세트제 패배 사례]
[FITA(현 WA)의 양궁 룰 변경 과정] 1987년 개인전 288발 기록합산제 폐지 대신 최종 8강이 36발 합산으로 순위를 가리는 규칙 도입
1993년 개인전 화살 수를 18발로 줄이고 선수들의 1대1 토너먼트 적용 기량 안정된 선수 불리
2010년 토너먼트 개인전에 세트제 추가 화살의 수 최장 5세트 15발로 줄었고 3세트 9발 만에 승부가 갈릴 때 많아 이변 가능성 더 커져
2014년 단체전에도 세트제 추가
에디터 황기철 Arts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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