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철도신호·통신자재 검사기준' 9월부터 전면 개선한다

 

 

철도신호기, kcontents

 

 

철도신호·통신자재 검사 및 시험항목을 개선, 시행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에 의하면, 철도신호·통신자재 검사기준을 전면 개선하여 9월부터 시행한다.

 

이번에 개선된 내용은 신호와 통신분야 총 76종 자재의 4,207개 검사항목으로 주요 내용을 보면, 그동안 과잉 검사로 지적받던 신호자재의 선로전환기 최단 전환시험은 삭제하고, 신호계전기 및 전자연동장치의 안전점검 항목을 신설했다.

 

통신자재는 최신기술 발전에 맞춰 영상감시설비, 연선전화기 등 점검항목을 개정했다.

 

철도공단은 검사기준 개정으로 공단과 계약자간의 합리적인 업무수행이 이루어져, 불필요한 분쟁이 사라지게 되었으며, 일관된 업무프로세스로 품질향상에도 크게 기대하고 있다.

 

철도공단 신호통신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재관리 프로세스 개선과 자재 표준화 확대를 통해 협력사와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이루어 가겠다" 고 밝혔다.

인터넷레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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