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억원 규모 '청주 석남천 월류수처리시설 공사', 인성종합건설에 낙찰

 

 

청주시 무심천  빗물처리시설 공사현장

 

[월류수처리시설]

비가 올 때 공공하수처리장으로 들어가지 않고 넘치는 초기 빗물(월류수)을 모아 임시 저장한 후 맑은

날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시설.

 

[관련보도]

청주시, 선진 하수처리 시스템 구축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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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석남천 월류수처리시설 설치공사의 대표 낙찰자로 충북 업체인 인성종합건설이 선정됐다.   충북지방조달청은 인성종합건설을 주계약자(대표사)로, 중흥건설㈜, 효창건설㈜, 대원삼물㈜ 등 3곳이 참여한 컨소시엄을 석남천 월류수처리시설 공사 낙찰자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청주시가 발주 의뢰한 이 공사의 낙찰 금액은 249억 7천482만원이다.   이 공사는 전국 경쟁 대상이지만 지역경쟁 활성화 차원에서 충북 지역 업체가 49% 이상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공동도급 방식으로 입찰 공고됐다.   석남천 월류수처리시설 공사는 청주 무심천의 수질 개선과 오수 처리비용 절감을 위한 하수도사업으로, 오는 15일 착공해 2017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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