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 추진동향

 

 

해외자원개발현황, 작성기준일자 : 2011. 01.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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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지난 26일자로 보도한 해외자원개발투자 급감과 관련하여 산업통상자원부가 현재 투자동향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을 했다.


조선일보는 이명박 정부 당시 붐이 일었던 해외자원개발투자는 박근혜 정부 들어 신규투자가 ‘11년 38억불에서 ’13년 1.6억불로 급감했다고 보도했다.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관심이 약해진 것이 영향요인이며 최근 원자재값 안정화 추세도 자원개발에 대한 흥미 약화 요인이 되었다

 

공기업 부채감축을 위한 해외자산매각 분위기에서 신규자산 투자가 어렵다는 지적 또한 했다.

 

“해외자원개발 기반 송두리째 고사할 것“, 부채감축이라는 단기과제에 밀려 해외자원개발 정책이 흔들리는 형국원자재값 안정, 셰일가스 개발에 따른 상황변화로 정부와 민간기업의 관심저하도 영향 등등


이의 보도내용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과 같이 해외자원개발 투자동향에 대하여 설명했다.

 

해외자원개발 정책 방향 관련해서는,

 

에너지 자원의 해외의존도가 96%인 우리나라는 안정적 자원 확보를 위해 ‘13년 말 현재 67개국 536개 사업을 진행중이며

 

‘08년 금융위기 등 때문에 유가가 배럴당 140불을 넘나들던 시기, 정부차원의 자원확보를 최우선순위에 두고, 해외기업 M&A, 자산매입 등을 통한 해외자원개발 사업확대에 주력하였다.

 

이 과정에서 해외자원개발 공기업 부채증가, 양적성장에 걸맞은 탐사·운영권 사업 확보 등 해외자원개발 역량 확충에는 미흡한 측면도 있었다.

 

또한 과거 해외자원개발 사업 추진상의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공기업을 내실화하고 핵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선택과 집중” 방식의 해외자원개발 사업을 추진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해외자산 매각은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성, 시장상황을 고려하여 비핵심 자산 위주로 매각

공기업은 탐사 개발, 운영권 사업 중심으로 중장기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며, 개발 생산단계에는 민간기업의 참여를 활성화

그간 확보한 UAE, 이라크, 모잠비크 등 대형 유‧가스전 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에너지 안보역량 제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해서는

해외자원개발의 석유‧가스 분야 연도별 총투자비는 ‘08년 39억불, ’09년 52억불, ‘10년 65억불, ’11년 92억불, ‘12년 70억불, ’13년 52억불을 기록했으며

 

‘14년 상반기 총투자는 26억불로 추산, ’14년 연간 총투자는 ‘13년과 비슷한 50억불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석유‧가스 분야 연도별 신규투자비는 ‘08년 16억불, ’09년 29억불, ‘10년 37억불, ’11년 38억불, ‘12년 12억, ’13년 1.6억불을 기록

‘10년, ’11년 최대 투자비를 기록한 것은 영국의 Dana社 M&A와 미국 등의 신규 자산매입 투자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11년을 정점으로 연도별 신규투자와 총투자는 감소추세임. 이것은 M&A와 자산매입을 통한 석유공사 대형화 정책이 마무리되면서 자연스럽게 전체 투자규모에 반영되고 있으며

 

‘14년 상반기 신규투자 규모는 4억불정도로 추산되며, 연말까지는 10억불 규모로 ’12년 투자규모까지는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df 파일  140827 (설명자료) 2년새 24분의 1...국내기업, 해외자원개발 투자 쪼그라들다(조선일보).pdf [214.4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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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문의 : 자원개발전략과장 이민철(044-203-5140)
              자원개발전략과 양동우 사무관(044-203-5143). 

산업통상자원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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