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교통 혼잡비용(Traffic Congestion Costs)' 33조 예상

 

 

2005년~2015년 교통혼잡비용 추이 및 예측

교통연구원

 

[교통 혼잡비용 Traffic Congestion Costs]

도로상에서 교통 혼잡 때문에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으로, 시간

가치 비용과 인건비, 보험료, 연료비 등의 차량 운행 비용을 합한 것

 
6대광역시 : 총 11조 8,575억 원 (2010년 대비 17.2% 증가)

 

2015년 도시별 교통혼잡비용 예측

교통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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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연구원, 2015년 교통 혼잡비용 33조 4천억 원(GDP의 2.16%)으로 예측

국방비 예산과 맞먹어

 

2010년 대비 17.0% 증가
도시부 도로 17.8% 증가
지역간 도로 15.5% 증가


한국교통연구원(원장 김경철)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전국 교통혼잡비용은 33조 4천억 원으로 2010년 대비 17.0%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였다.

 

이러한 비용 규모는 고속도로 매년 약  887km, 인천국제공항 3.8개를 건설할 수 있는 정도의 천문학적 비용으로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일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한 해 발생하는 교통혼잡비용이 30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2.20%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한 해 국방 총예산 31조원과 맞먹는 액수다.

 

3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연구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지역 간 도로와 7대 도시 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혼잡비용이 30조3150억원(2012년 기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교통혼잡비용은 총 30조3150억원으로 추정되며, 지역 간 도로에서 11조1000억원, 7대 도시의 도로에서 19조 2000억원의 비용이 발생했다.

 

이는 10년 전인 2003년의 22조 8000억원에서 33%가량 증가한 것으로 해마다 평균 3.85%씩 늘어난 셈이다.(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pdf파일 src(20140422)보도자료-교통연-2015년 교통혼잡비용 예측.pdf

pdf파일 src(20140422)보도자료-교통연-2015년 교통혼잡비용 예측.pdf

한국교통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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