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단계 건설사업', 국내 최고 전문가 회의 개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단계 건설사업' 조감도(상) 및 배치도

 

 

성공적 사업추진 목적

공항건설사업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대거 초청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최홍열)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대외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제2여객터미널 건설을 비롯한 3단계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8일 ‘2014년도 종합 설계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3월 공항계획, 토목, 조경, 건축, 기계, 전기, 정보통신, 항행 분야의 전문가 91명을 3단계 건설사업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최재필 자문위원 등 34명의 공항건설과 관련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3단계 건설사업 추진 공정에 맞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및 전면시설 설계와 관련한 자문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인천공항공사 이상규 건설본부장은 “건설사업자문위원회의 높은 식견과 현실성 있는 자문이 인천국제공항 3단계 건설사업의 순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첨단기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세계일류 공항으로 건설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성공적인 공항건설을 위하여 지난해 상·하반기에도 종합설계자문회의와 G.E.S(Green·Eco·Smart)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약 700여 건에 달하는 자문의견을 3단계 건설 추진과정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선제적으로 대비했으며, 앞으로도 각종 자문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제2여객터미널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화된 3단계 건설 사업은 제2여객터미널을 비롯해 교통센터, 진입도로와 같은 각종 공항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7년 말까지 사업 완료를 위해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법인 ‘패스트트랙(Fast Track) 공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3단계 사업을 통해 현 여객터미널의 여객 수용능력 포화문제를 해결하고,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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