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부선 해운대 폐선부지 폐건축물, 9월까지 철거한다

 

 


미포 건널목 철거 전                                            철거 후

 

 

철도공단, 폐선구간 내 폐건축물 15곳 철거

 

동해남부선, 아름다운 해운대 해안이 기차여행객을 맞이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의하면, 영남본부(본부장 권영철)는 동해남부선 철도 폐선부지 중 해운대 일대에 있는 폐건축물 15개소에 대한 철거 작업을 9월 20일까지(7월 착수) 완료할 예정이다.


철도공단이 건설 중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사업 구간 중 2013년 12월 2일 해운대 좌동신도시 우회구간이 우선 개통되면서, 해운대~청사포~송정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열차운행이 중단되었다.


현재 (구)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중 해운대~청사포~송정구간은 일반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폐건축물 철거로 주위 환경 개선과 인근 지역의 우범화 예방 뿐 아니라, 해운대 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절경을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인터넷레일뉴스

장태창 기자  itrai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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