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억 6천만불 규모 남부 아프리카 '카중굴라 교량' 단독 수주 Dawoo E&C Awards Kazungula Bridge

 

Artist’s impression of the completed bridge (Source: Detailed design report for the project)

카중굴라교량 조감도

 

Kazungula Bridge loacation map

kcontents

 

 

대우건설이 일본과 중국의 컨소시엄과 경합을 벌인 결과 아프리카 잠비아와 보츠와나를 잇는 1억 6천만불 규모의 카중굴라 교량(Kazungula Bridge)을 최종 단독 수주했다.

 

잠비아와 보츠와나 국경의 잠베지강을 건너는 연장 923m 폭 19m의 엑스트라도즈 형식의 교량에 철도 및 2차선 도로가 함께 건설되며 9월 중 착공해 총 48개월 동안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카중굴라 교량공사는 두 나라를 연결하는 오랜 숙원 사업으로 대우건설이 1991년 보츠와나에서 공사를 수주한 이후 23년만에 미 개척지인 이 지역에서 올린 성과로 그간 교량 건설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가 되었다.

 

재원은 일본 JICA의 ODA론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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