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우주입자연구센터(IBS) 건립 추진

 

 

 

작년 12월 김대수 삼척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직원과 연구원 등이 이탈리아 국립 그랑사소연구소 방문하여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http://jeongchi.com/1/?p=28581

 

[추진동향]

삼척 우주입자연구센터 구축사업 지반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발주 (2014 .6.13)

IBS기초과학연구원

 

 

시, 연구단 세미나서 홍보 대학 연계 인력양성 기대 홍성배 삼척시가 기초과학 연구원 삼척 우주입자 연구센터(IBS) 건립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삼척시 미로면 일대에 오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000억원을 들여 기초과학 연구원 삼척 우주입자 연구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우주입자 연구센터 산하 지하실험연구단에서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세미나를 삼척에서 개최해 우주입자 연구센터 건립 의지를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우주입자 연구센터는 길이 2.6㎞, 높이 6m, 폭 5m의 터널을 뚫고 연구소를 건립해 우주공간의 미확인 암흑물질 등 기초과학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IBS는 현재 대전에 본원이 있으며 3개의 캠퍼스와 50개의 연구단이 활동한다. 특히 삼척에 추진중인 우주입자 연구센터는 50~100여명의 연구원이 한국의 기초과학 연구를 하게 된다.


또 우수 두뇌들이 지역으로 대거 몰려 지역 대학 등과 연계된 기술연구·인력양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시는 사업비 20억원 가량을 들여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기초과학연구원 산하 지하실험연구단은 25∼28일까지 삼척시 근덕면 씨스포빌 리조트에서 우주입자 탐색에 관한 연구자료 발표와 사업 추진에 따른 현안 사항을 토의한다.


시 관계자는 “우주입자 연구센터는 국책사업으로 추진돼 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며 “조만간 부지 등에 대한 선정을 추진하고 과학테마 파크 등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연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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