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으로 주택관리비 줄이기 나서
‘반포힐스테이트’ 태양광 발전 시스템. /제공=현대건설, 출처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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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이 태양, 빗물 등을 재활용해 생산한 전기를 공용부에서 활용하는 등 관리비 줄이기에 나섰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된 데다 소비 트렌드가 실속형으로 바뀌면서 저렴한 관리비가 주택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다.
올 5월까지의 평균 공용관리비는 ㎡ 당 795원으로 반포2동의 평균 공용관리비 840원보다 저렴하다. 비슷한 규모의 반도미도2차(917원)나 한양(1348원)아파트와 비교해도 에너지 절감 효과가 컸다.
발전 용량은 약 170KW정도다. 공용부 지하주차장에는 소비전력이 적은 LED 조명이 설치된다. 서희건설이 서울 용답동 일대에 분양 중인 장한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도 태양광, 빗물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한화건설의 정릉 꿈에그린에도 태양광발전시스템, 빗물재활용시스템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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