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경북선 '예천~어등간 철도이설 건설공사' 토지보상 착수

 

 

경북선 '예천~어등간 철도이설 노선도

 

경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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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7월 29일 경북선 예천~어등 간 철도이설 공사의 실시계획 승인에 따른 토지보상 절차를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선 예천~어등간 철도이설 공사는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와 주변 간선도로를 연결하는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진입도로 건설사업'과 일부 겹치는 경북선 철도 구간을 이설하는 사업이다.

 

철도공단은 해당 구간의 지장물을 조사한 뒤 9월 중 보상계획 공고 및 열람을 통해 토지와 지장물 소유자의 확인을 거쳐 감정평가를 마친 뒤 10월께 보상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비 108억원을 투입해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해당 구간의 철도이설 공사에 들어가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경북선 예천∼어등간 철도이설 건설사업]

 

사업목적 
경북도청이전신도시와 주변 간선도로를 연결하는 「경북도청이전신도시진입도로 건설사업」관련 일부 저촉되는 기존 경북선 구간(예천~어등)의철도이설
사업위치 :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 청복리 일원
사업내용
   - 노선연장 : 1,214.11m
   - 노반형식(토공) : 1,214.11m
   - 궤도부설 : 본선 1식

사 업 비 108억원

사업기간 : 실시계획승인일로부터 2015년 8월까지

 

[예천=뉴시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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