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신생에너지 쏠림현상 예방…업계 자율 개선방안 검토

 

 

바이오에너지원 우드펠릿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특정에너지원에 대한 편중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균형적인 투자를 저해하고 중장기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연료의 안정적인 수급에 어려움을 끼칠 수 있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이행과정에서 우드펠릿 등 특정 바이오에너지원에 대한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원의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며 “다만, 이를 위해 정부가 인위적으로 규제하는 방법보다는 RPS공급의무자들이 자율적으로 사전에 연료조달 계획 등을 마련, 쏠림현상을 예방해 가는 방향으로 개선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18일 연합뉴스의 <바이오 중유업계, 공급 3개월만에 상한선 규제로 휘청> 제하기사와 관련해 이같이 해명했다.

연합뉴스는 “‘발전용 바이오중유 시범 보급사업’이 진행중이나, 바이오중유를 포함한 바이오에너지 발전량을 RPS 의무이행량의 일정 부분으로 제한하는 상한선 도입으로 이 사업의 중단 위기가 우려된다”며 “업계에서는 시범사업 기간(2015년 12월)까지 상한선 도입을 유예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과 044-203-5171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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