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문화재단, 원전 국민인식조사결과...10명 중 7명 사고 불안감 느껴
주요 5대 지표 결과 및 추이 (종합) ‘방폐물 관리 안전성’을 제외한 나머지 지표가 모두 하락함
(필요성) 원자력발전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5.3%(↓8.2%p)로 국민 4명 중 3명은 원자력이 필요하다고 인식
(원전증설) 원자력발전소 수를 ‘늘려야한다’는 응답은 37.3%(↓3.0%p)로 ‘현 수준으로 유지해야한다’는 응답(31.4%)보다 5.9%p 더 높았고, ‘줄여야한다’는 응답(27.3%) 보다는 10.1%p 더 높음 ‘늘려야한다’는 응답은 지난해 8월 이후 뚜렷한 감소세를 보인 반면, ‘줄여야한다’는 응답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안전성) 원자력발전소가 ‘안전하다’는 의견은 29.8%*(↓1.4%p)(매우:3.6% + 대체로:26.2%)이며, ‘안전하지 않다’(별로:46.7% + 전혀:17.5%)가 64.2%로 안전하지 않다는 응답이 2배 이상 높음
(방폐물안전성) 방사성폐기물 관리가 ‘안전하다’는 응답은 31.0%(↑5.4%p) (매우:4.4% + 대체로:26.6%), ‘안전하지 않다’(별로:42.3% + 전혀:13.0%)가 55.2%로 안전하지 않다는 응답이 2배 가까이 높음
(거주지 수용성) 거주지역 원전 건설 ‘찬성’ 의견은 31.5%(↓4.2%p)(매우:5.3% + 대체로:26.2%), ‘반대’ 64.4%(대체로:25.9% + 매우:38.4%)로 반대 응답이 2배 가까이 높음 ‘찬성’ 의견은 지난해 8월 이후 뚜렷한 감소세를 보임
원전 수용성 (원자력에너지 이용 찬반) 원자력에너지 이용에 ‘찬성하다’는 응답은 66.5%*(↓3.4%p)로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는 원자력 이용에 찬성함
(향후 가장 많이 이용해야 할 발전원) ‘신재생에너지’(73.9%)가 1위로 꼽힌 가운데 ‘원자력발전’ 응답은 12.6%로 그 뒤를 이었고, 다음으로 수력발전(7.3%), 화력발전(2.5%) 순임
원전사고에 대한 인식 (사고발생 가능성 인식) 우리나라 원전의 사고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은 69.4%(매우:24.3% + 대체로:45.1%)로 국민 10명 중 7명은 사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음
(사고 대비 인식) 원전 사고 대비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4.1%(매우:3.7% + 대체로:30.4%), ‘못하고 있다’(대체로:36.7% + 매우:22.2%)가 58.9%로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2배 가까이 높음
원전 효용성
원자력발전 효용성에 대해서는 과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가운데, ‘전력수급 안정성에 기여한다’는 응답이 75.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경제발전에 기여한다’(66.5%),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 기여한다’(53.3%) 순임 원전의 친환경성에 대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경향이 있음 향후 원전 정책 (원전 계속운전) 찬성이 42.9%(매우:8.7% + 대체로:34.3%)로 반대 52.5%(대체로:24.9% + 매우:27.6%)보다 9.6%p 더 낮음
(원전 수출 확대) 찬성이 65.4%(매우:27.5% + 대체로:37.9%)로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는 정부의 원전 수출 확대 정책에 긍정적임
(사용후핵연료 처리) ‘재처리’(64.8%), ‘직접처분’(12.4%), ‘중간저장’ (11.3%) 순
평균 인상 비율 23.0%
(선호하는 신재생에너지 대체 에너지원) 원자력발전(46.8%), 화력(39.7%)
한국원자력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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