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북경~심양간(경심선) 고속철도 건설 첫 발

 

 

현판식 후 기념촬영 : 왼쪽에서 여섯 번째 강영일 이사장

 

경심선(북경-심양) 감리3공구 현황

노선 현황

 

공사 개요(단위 : km, 백만원)

 

 

요녕성 감리3공구(78km) 사무소 개소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중국의 북경에서 심양을 잇는 경심고속철도(전노선 698km)구간 중, 공단이 수주한 요녕성 감리3공구(78km) 사무소를 요녕성 조양시 현지에 개설하고 8월7일(목)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 행사에는 중국 고속철도 건설공사 발주처와 중국 감리사, 시공사 등 많은 관계자가 함께해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기원했다.

 

행사장에서 발주처 관계자는 철도공단이 계약체결 이후 신속한 인력투입과 사무소 개설은 물론, 현재 한창 건설 중인 레미콘 공장에 대한 점검을 우선 시행하여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제시하는 등 한발 빠른 업무처리에 대하여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공단을 철도 강국으로 알려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보다 신뢰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하여 공단의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영일 이사장은 하다선 등 중국에서 수행하였던 12개의 사업에서 쌓은 기술력을 토대로 경심고속철도의 성공적인 사업수행 약속과 양국이 동북아 철도망 구성 등 다양한 철도 관련 사업에 지속적인 협력으로 21세기 글로벌 교통혁명의 동반자 관계로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을 제의 했다.

 

0810-보도자료(시설_해외_심양선_사무소_개소_게시)-최종.hwp

한국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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