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한따와디 국제공항 프로젝트 Myanmar,Hanthawaddy International Airport
한따와디 국제공항 조감도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중심으로 한 인천공항 컨소시엄은 작년 8월 싱가포르와 일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제치고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나 미얀마 정부가 올 4월 총공사비 15억달러의 공사비 조달 문제로 재입찰을 결정한 바 있다.
자금력을 가지고 있는 일본과 싱가포르 컨소시엄와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보인다. 황기철 kcontents
한따와디 국제공항 프로젝트 우선협상자 선정 결과(2013년 8월)
코트라
[한따와디 국제공항 프로젝트] 개발주체: 미얀마 항공청(Department of Civil Aviation) 위치: Bago Division(양곤에서 북동쪽으로 약 60㎞)
사업방식: 최대 50년 BOT(PPP구조 30년 시행 후 10년씩 2회 연장) BOT(Build-Operate-Transfer, 건설-운영-이전 민간투자사업)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민관협력 개발사업) 사업수주 시, 최대 50년간 공항개발 및 운영에 대한 권리 확보
규모: 연간 여객 1200만 명 처리(RFP 기준), 총 사업비 약 11억 달러
주요시설(예정) 활주로 1만2000피트×200피트, 도로 1만2000피트×100피트, 주기장 2000피트×800피트
한따와디 국제공항 위치도
사업추진 주요경과 2012년 7월 9일 미얀마 제2양곤 신공항 BOT사업 사전자격심사(PQ) 공고 2012년 10월 31일 한따와디 신공항 사전자격심사 통과(30개사 중 7개사) 2013년 2월 8일 입찰조건(RFP) 공고 2013년 5월 27일 한따와디 신공항 BOT 사업 입찰제안서 제출 * 한국컨소시엄: 인천국제공항공사, 금호건설, 한라건설, 롯데건설, 포스코ICT 2013년 6월 28일 우선협상자 선정위원회 회의 참석(최종통과 4개사 참석) 2013년 8월10일 인천공항 컨소시엄 우선협상자 선정 2014년 4월 미얀마정부, 재입찰 발표
앞으로 일정 2014년 8~9월 최종 낙찰자로 선정 예정 2014~2018년 신공항 건설 2018년 신공항 개항
시사점 우리나라의 미얀마 한따와디 신공항 프로젝트 수주는 전 세계 15개국 30개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가함. 미얀마 대형 국책사업에서 시공 능력 및 운영 경험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큼.
그동안 일본, 중국 등에 비해 한 발 뒤쳐졌다고 평가됐지만, 이번 신공항 프로젝트 수주하게 되면 계기로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됨.
또한, 공항 프로젝트와 연계해 발주가 예상되는 공항철도 및 고속도로 등의 사업에서도 한층 유리한 고지에서 활발히 참여할 것으로 기대됨.
공항 건설 관련, 토목, 건설, IT 등 분야에서 Sub-Contractor, Out Sourcing 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 기업의 참여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함.
자료원 : 미얀마 교통부 항공국, 항공국 입찰 발표자료, 현지언론 등 코트라 양곤 무역관 종합 코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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