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 개최...8.25일 부터 3일간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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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컨퍼런스 현황
※ 일정은 추후 변동 가능
공간정보 체험의 장으로 열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내 공간정보기술과 공간정보산업의 발전상을 한눈에 확인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를 8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는 당초 8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엑스포 기간중 국토교통부 국정감사가 개최(8.26~9.4일)됨에 따라 8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로 변경 개최된다.
금번 엑스포에서는 공간정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첨단 공간정보 기술과 서비스 및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산업전시회와 각종 공간정보 관련 컨퍼런스가 열리며,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 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산업전시회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과 공간정보 활용 대중화에 맞춰 “공간정보 창조관”, “공간정보 미래관“, ”체험존“ 등 10개의 존으로 구성되며, ICT 기술과 융합하여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응용되는 공간정보 콘텐츠가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전시회에서는 전시관 최초로 자신의 위치와 주변 전시부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실내 네비게이션”이 도입될 계획이며, 공간 빅데이터·재난방지 앱·사물인터넷 및 증강현실 등 공간정보 관련 빅 이슈가 되고 있는 기술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다.
(공간빅데이터) “빅데이터특별관”에서는 국가의 빅데이터 정책과 시범사업 현황, 전문기업의 데이터마이닝 기술 및 소프트웨어, 일반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빅데이터 시현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체험존) 체험존에서는 SOS안심서비스, 스마트구조대 등 긴급구조 앱과 공간정보 융합제품인 4D기반의 자동차, 항공기 시뮬레이션 체험기기,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커피자판기(스마트폰으로 개인별 기호에 맞는 커피, 프림, 설탕의 양을 선택한 후 태깅하면 원하는 커피가 나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앱 개발」, 「빅데이터 활용」, 「공간정보 정책제안」,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현재 신청 접수중에 있으며, 8월 25일 최종 심사 및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다만, 금년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해외 장관급 인사가 참석하는 고위급회의(High Level Forum)와 국제컨퍼런스(ICGIS)는 내년으로 연기하여 개최하기로 하였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가 ICT, 타산업 등과 융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핵심동력이며,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산업이므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람을 당부하였다.
140717(조간)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 개최(국토정보정책과).hwp 140717(조간)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 개최(국토정보정책과).pdf 국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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