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프리카 가나 상수도사업에 기술자문으로 참여

 

 

 
[기술자문 사업개요]

프로젝트 : 가나 국가 상수도 1단계 사업

(Ghana Nationwide Water Supply Project - Phase I)
   ❍ 공사금액 : 6.8억불
   ❍ 공사기간 : 36개월
   ❍ 발 주 처 : 가나 수자원공사(Ghana Water Company Limited)
   ❍ 사업방식 : PPP(Public-Private-Partnerships, 민자사업)
   ❍ 공사내용
     - 취·정수장 3개소(총 시설용량 197,000m³/일)
     - 총 연장 220km의 상수도관 부설 등

서울시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아프리카 가나의 상수도시설 개선사업에 기술자문으로 참여한다.

 

서울시는 지난 8일(화) ‘가나 국가 상수도 1단계 사업 프로젝트(Ghana Nationwide Water Supply Project - Phase I)’에 참여하고 있는 동부엔지니어링(주)과 기술자문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 사진

 

동부엔지니어링이 참여하고 있는 ‘가나 국가 상수도 1단계 사업 프로젝트’는 가나정부에서 발주한 사업으로 사업금액은 6억8천만 달러이며, 3년 동안 취·정수장 3개소(총 시설용량 197,000m³/일)를 건설하고, 총 연장 220km의 상수도관을 부설하는 대형 상수도 공사다.

 

이번 MOU는 동부엔지니어링 측에서 시의 우수한 상수도 관련 기술에 대한 자문을 요청해오면서 체결됐으며, 앞으로 시는 동부엔지니어링에 상수도 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대한 기술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서울시는 그동안 브루나이 PMB섬 인프라 컨설팅 사업 해외수출 계약 체결 및 페루 찬차마요시 ODA사업 지원으로 국내 민간기업의 해외 수도사업 진출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와 같이 서울시는 상수도기술에서 국제적인 신뢰를 쌓은 만큼 기술자문을 통해 국내 민간 수도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시의 상수도 기술은 해외에서도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큼 우수하다”며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간기업의 해외 수도사업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0709

서울시

 

황기철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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