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건설사 3인방 '호반·중흥·반도건설'

 

 

 

 

대형 건설사들이 주택사업을 축소하면서 그 빈자리를 호반, 중흥, 반도건설 등 중견 건설사가 빠르게 메우고 있다. 이들 건설사는 철저한 분석을 통해 택지를 선정하고 특화 설계와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워 수도권과 지방 택지지구에서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중견 건설사 중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곳은 호반건설이다. 호반건설은 올해 2만여 가구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형 건설사 중 올해 아파트 분양물량이 가장 많은 대우건설 1만4327가구보다 많다. 올 상반기 전북현신도시, 시흥배곧신도시, 인천 송도 등 6000여 가구를 공급했다. 하반기에도 위례신도시와 부산명지지구, 아산탕정지구 등에서 1만 가구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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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안부러운 호반·중흥·반도건설…비결은 '오너 3인방'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04/2014070402635.html?BRcsbiz

 

조선비즈

김참기자

황기철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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