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밀양 송전탑 경과지 30개 마을 중 29개 합의 완료
국제신문,2013년 10월 기준
[밀양 송전탑 사건]
밀양 송전탑 사건(密陽送電塔事件)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밀양시에 건설될 예정인 765 킬로볼트(kV)의 고압 송전선 및 송전탑의 위치 문제를 두고, 밀양 시민과 한국전력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분쟁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현재 공사가 중단된 곳은 신고리~북경남 송전선(총연장 90.5km로 예정)의 제2구간으로, 송전선은 완공 이후 울산 신고리원자력발전소 3호기에서 생산한 전력을 창녕군의 북경남 변전소로 수송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wiki |
30개 경과지 마을 중 모정마을 추가 합의로 97%인 29개 마을 합의완료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밀양 송전탑 건설공사를 반대해 온 경과지 마을인 밀양시 상동면 모정마을과 합의(전체 50세대 중 47세대)하였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철탑에 전선을 연결하는 가선(架線)작업도 현재 12개 철탑이 완료되었으며 계속적으로 가선작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전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