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KOICA), 2,260만불 규모 ‘몽골 야르막 신도시 용수 공급사업’ 준공

 

 

야르막 신도시 용수공급시설의 준공을 기념해 건립된 기념비

 

새롭게 건설된 몽골 야르막 신도시 용수공급시설.

 

[본문 링크]

KOICA '몽골 야르막 신도시 용수 공급사업'준공식

http://www.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6270

 

Yarmag location map

 

[지난기사]

 

2,260만불 규모,

식수 및 생활용수 공급과 수자원 개발 인프라 구축도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는 금일 오후 몽골 울란바타르시 야르막(Yarmag) 지역에서 지난 2011년부터 총 2,260만불의 규모로 지원한 ‘몽골 야르막 신도시 용수 공급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현재 몽골 정부와 울란바타르 시청은 울란바타르시의 과밀화 해소 및 주택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정과제로 아파트 10만호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코이카는 신도시가 들어설 야르막 지역에 안전한 용수를 공급하고자 1일 2만톤 용량의 우리 기술(방사형 집수정 등)의 취수시설, 가압장, 배수지 등을 구축하고, 상수도 운영 및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를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아울러, 코이카는 지구 온난화 및 사막화로 인해 수자원 절대량이 부족하고, 특히 산업 및 인구 밀집지역인 울란바타르시의 향후 개발 수요 등을 감안하여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 울란바타르시 수자원 개발 마스터플랜을 수립을 지원하였고 이에 체계적인 수자원 개발이 가능하게 되었다.

알탕호약(Altanhuyag) 몽골 총리는 “한국 정부가 지원한 야르막 물공급 사업은 신도시 거주자에게 필요한 용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물부족 국가인 몽골의 수자원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해 줌으로써 지속가능한 개발환경과 생활환경 구축에 기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koica

 

황기철 @conpaper

kcontent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