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건설사 상반기 수주 부진…실적 '빨간불'

[표] 10대 건설사 상반기 수주실적   단위: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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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사 올해 수주 목표대비 10∼30%선에 그쳐 목표달성 '비상'

대형 국책사업 없고 공공공사 수주도 소극적…"해외만이 살길"

 

올해 상반기 국내 대형 건설사의 수주 실적이 '낙제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대형 해외공사 수주에 성공한 건설사는 체면치레를 했지만 그렇지 못한 업체들은 연초 목표에 크게 미달했다.

 

올해 들어 대형 국책사업이 없는데다 건설사들도 담합 등의 파장을 우려해 공공공사 입찰 참여를 하지 않았거나 소극적으로 임한 영향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본문링크]

http://vip.mk.co.kr/news/view/21/21/2167926.html

 

10대 건설사 상반기 수주실적(도표)

http://vip.mk.co.kr/news/view/21/21/2167929.html

 

sms@yna.co.kr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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