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우주선 철수는 없던 일"...트럼프와 화해모드 Trump aides ‘to broker peace talks’ with Elon Musk after feud – US politics liv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방 정부 계약 취소 위협에 스페이스X의 드래건 우주선을 철수하겠다며 맞받아쳤던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불과 몇 시간 만에 해당 발언을 번복했다.

 

Trump aides ‘to broker peace talks’ with Elon Musk after feud – US politics live

https://www.theguardian.com/us-news/live/2025/jun/06/donald-trump-elon-musk-feud-steve-bannon-jeffery-epstein-us-politics-live-news-updates

머스크는 5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서 '알래스카'(Alaska)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이용자가 "둘 다(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를 지칭) 이것보다 나은 사람들이니 진정하고 며칠 물러서서 생각해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내자 "좋은 조언이다. 드래건을 철수하지 않겠다"는 답글을 달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 예산에서 수십억 달러를 아끼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일론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을 끊는 것"이라며 스페이스X 등 머스크 소유 사업체와 맺은 연방 정부 계약을 끊어버릴 수 있다고 시사했다.

그러자 머스크는 엑스를 통해 "대통령의 계약 취소 관련 발언에 따라 스페이스X의 드래건 우주선 철수를 즉시 시작할 것"이라고 반발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Trump aides ‘to broker peace talks’ with Elon Musk after feud – US politics live

https://www.theguardian.com/us-news/live/2025/jun/06/donald-trump-elon-musk-feud-steve-bannon-jeffery-epstein-us-politics-live-news-updates

'Gone too far': GOP lawmakers rally around Trump after Musk raises Epstein allegations

 

https://www.foxnews.com/politics/gone-too-far-gop-lawmakers-rally-around-trump-after-musk-raises-epstein-allegations

하원 공화당 의원들은 일론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 "엡스타인 파일에 있다" 고 말한 후 "너무 지나쳤다"고 비난했습니다 .

텍사스주 공화당 하원의원 팻 팰런은 "엘론의 그런 트윗에 대한 질문에 다시는 답할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머스크의 발언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난했습니다.

텍사스 공화당 소속 칩 로이 하원의원은 폭스 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일론은 오늘 선을 넘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목요일에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지도부의 예산 조정 법안에 대한 더 큰 비난의 일환으로, 트럼프와 관련하여 고인이 된 소아성애자 제프리 엡스타인을 언급했습니다.

이 기술 억만장자는 공화당이 트럼프의 "커다랗고 아름다운 법안"이라 불리는 법안으로 국가 부채(현재 37조 달러에 육박)를 늘렸다고 비난했습니다.

"정말 큰 폭탄을 투하할 때가 됐네요. [트럼프]가 엡스타인 파일에 있어요. 그게 바로 그 파일들이 공개되지 않은 진짜 이유예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DJT!" 머스크는 X에 이렇게 썼습니다. "이 글은 나중에 참고하도록 하세요. 진실은 밝혀질 겁니다."

텍사스주 공화당 소속 트로이 넬스 하원의원은 머스크가 "너무 지나쳤다"고 말했습니다.

"이럴 필요가 전혀 없어요." 넬스가 말했다. "그런 대화는 비공개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일부 공화당원들은 트럼프와 엡스타인에 대한 비난받을 만한 정보가 있다면 이미 공개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플로리다주 공화당 하원의원 랜디 파인은 폭스 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조 바이든이 엡스타인 관련 기록에 도널드 트럼프를 포함시켰다면, 선거 운동 기간 중에 그 사실이 드러났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테네시주 공화당 소속 팀 버쳇 의원은 머스크가 트럼프가 소아성애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믿는다면, "X"라는 별명을 가진 어린 아들을 트럼프 주변에 두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Gone too far': GOP lawmakers rally around Trump after Musk raises Epstein allegations

https://www.foxnews.com/politics/gone-too-far-gop-lawmakers-rally-around-trump-after-musk-raises-epstein-alleg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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