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메이저 역대 최장 238야드짜리 홀인원 Si Woo Kim makes electric ace from 252 yards at PGA Championship
경제문화 Economy, Culture/운동레저 Sports & Leisure2025. 5. 18. 12:53
PGA 챔피언십 2라운드 6번 홀 파3에서 홀인원
이전 기록도 김시우가 보유
김시우가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 챔피언십 2라운드 6번 홀에서 홀인원을 했다. 이 홀은 252야드로 매우 길다. 버디도 거의 안 나오는 홀이다. 메이저대회 사상 가장 긴 거리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전 기록도 김시우가 가지고 있다. 지난해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에서 벌어진 디 오픈 3라운드 17번 홀에서 238야드짜리 홀인원을 했다. 지난해 김시우는 “(장거리라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홀인원이 될 것”이라고 했으나 더 그 보다 14야드 더 긴 홀인원을 했다.
이로써 김시우는 메이저대회 사상 최장 거리 홀인원, 디 오픈 최장 홀인원, PGA 챔피언십 최장 거리 홀인원 기록을 갖게 됐다. 김시우는 “가능하면 4개 메이저대회 최장 홀인원 기록을 모두 갖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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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Woo Kim makes electric ace from 252 yards at PGA Championship
Longest Hole-In-One in Major Championship History! | Si Woo Kim - 252 Yards | 2025 PGA Champ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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