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많이 나오게 하는 술은
경제문화 Economy, Culture/푸드얘기 Food2025. 4. 4. 19:01
같은 양 대비 열량 가장 높은 술, 소주
열량·알코올 적은 레드와인 그나마 나아
술은 뱃살의 주범으로 꼽힌다. 술 중에서도 다이어트에 가장 독이 되는 술은 뭘까?
열량이 중요하다. 열량이 가장 높은 술은 소주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소주 한 병(360mL)의 열량은 408kcal다. 같은 양을 기준으로 막걸리는 약 178kcal, 맥주는 약 169kcal다. 단맛을 내기 위해 술에 설탕, 맥아당 등 당류를 첨가한 제품은 일반 제품보다 열량이 더 높아진다.

술은 열량만 있고 영양소가 없다. 알코올은 1g당 7kcal를 내는데, 1g당 4kcal를 내는 탄수화물보다 많은 양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술은 많이 마실수록 몸속 코르티솔 수치가 높인다. 그래서 뱃살도 더 나온다. 안 마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다면 가급적 알코올 함량이 낮은 것을 택하자. 소주나 맥주보다는 한 잔에 40kcal 정도인 레드 와인이 그나마 낫다. 레드와인 속 항산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지방 흡수를 어느 정도 막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혈액 흐름을 돕는다.
한희준 기자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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