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에너지부, 한국 에너지 민감 국가에 포함...4월 부터 Sensitive and Other Designated Countries List·


미 에너지부(DOE)는 한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ensitive and Other Designated Countries List·SCL)에 포함시킨 사실을 1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공식 확인했다.


* 민감국가로 지정되면​
미국 에너지부(DOE)에서는 국가 안보나 핵확산 우려, 테러 지원 등의 이유로 민감국가 목록을 작성하고 있으며 에너지부 산하의 미국 정보방첩국(OICI)과 미국 국가핵안보국(NNSA) 등이 리스트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감국가로 지정되면
미국 에너지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예: 원자력, 인공지능 관련 첨단기술 협력)에 참여가 제한되는 등 각종 제재가 꼭 발생하는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미국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가는, 대만과 이스라엘의 케이스가 대표적이다. 실제로 이는, 미국 에너지부가 민감국가의 분류나 단계가 광범위하다고 공식적으로 이야기하였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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