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렌탈(대여) 서비스 직업 ..."렌탈 여자친구" 4시간 빌리기
경제문화 Economy, Culture/얘기꺼리 Gosship2025. 1. 20. 17:47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 렌탈(대여) 서비스로 연간 1억원 이상의 돈을 벌어들이는 일본 40대 남성이 화제다.
6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으로 알려진 쇼지 모리모토(41)가 독특한 대여 서비스로 2023년 한 해 동안 8만달러(약 1억1600만원)를 벌었다고 보도했다.
모리모토가 받는 의뢰는 연간 약 1000건 수준이다. 모리모토는 2~3시간 세션에 대해 1만엔(약 9만원)~3만엔(약 27만원)의 요금을 청구한다. 지난해 말부터는 고객이 원하는 만큼 요금을 지불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일본에는 다양한 사람 렌탈 서비스가 존재한다. 여자친구 남자친구는 물론 가족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도 있다.
히로시 오노 히토츠바시 대학 교수는 "사회적으로 어색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고 많은 일본인이 대체로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잘 처리하지 못한다"며 "인간관계의 어색함을 피하기 위해 기꺼이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라고 했다.
[전문]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10721130563242
일본 "렌탈 여자친구"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