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에 크렘린궁에서 섬광이...푸틴 암살? VIDEO: Putin survives alleged 'assassination attempt' at Kremlin
러 '우크라 무인기' 크렘린궁 공격 주장
우크라이나 드론 2대가 지난 화요일 늦게 크렘린에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주거지를 공격하려 했다고 러시아 대통령 공보실이 주장했다.

러시아 대통령과 그의 일정 중 어느 것도 그 공격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그의 사무실은 수요일에 말했다.
크렘린궁의 공보실은 이 사건을 "계획된 테러 공격이자 암살 시도"라고 묘사하고 보복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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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크렘린궁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이 벌어졌다면서 이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라고 주장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성명에서 "전날 밤 우크라이나가 무인기로 크렘린궁 대통령 관저에 대한 공격을 시도했다"며 "2대의 무인기가 크렘린궁을 겨냥했으나 군이 전자전 체계를 적절히 사용해 드론을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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