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 사업 건설 인프라


국책 사업 건설 인프라


  기본적으로 인프라 건설은 국책 사업이다.


국책 사업은 최소한 몇년 전에 이미 환경성 경제성 등 사업성 검토를 

끝내 건설해도 좋다고 허락된 사업들이다.


이런 사업을 막상 시작할 때면 온갖 환경 등 시민 단체가 나와  

반대 집회를 연다.


그런데 막상 건설하고 나면 내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만 사용하고 다닌다.  


경부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반대하는 시민들 모습/http://egloos.zum.com

이 사람들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무슨 생각을 할까
혹시 돌아서 다니지는 않는지...

물론 사업 환경이 시간이 지나 다소 바뀔 수는 있다.

하지만 인프라 사업에는 그리 큰 변화는 거의 없다.


하지만 무조건 반대부터 하고 본다.


뭔가 반대 급부를 노리나?

이제는 아예 이런 악습이 자리 잡은 듯하다.


물론 국책사업에 대한 반대 의견이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부분적이어야지 사업 자체를 무산시키려 해서는 안된다.

국가의 프레임 즉 뼈대를 망가뜨리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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