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00위권에 서울대등 5곳 올라..."성대 29계단 올라 첫 `톱100`" World University Rankings 2019


World University Rankings 2019

The Times Higher Education World University Rankings 2019 includes more than 1,250 universities, making it our biggest international league table to dat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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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0위권에 서울대등 5곳 올라..."성대 29계단 올라 첫 `톱100`"


서울대(63위), 성균관대(82위), KAIST(102위), 

포스텍(142위), 고려대(198위) 등


  서울대가 2019 THE 세계 대학 순위에서 전체 63위를 기록하며 국내 대학 1위에 올랐다. 


성균관대는 카이스트(KAIST)를 제치고 처음으로 국내 대학 2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그간 서카포(서울대·KAIST·포스텍)로 불리는 3개 대학이 엎치락뒤치락하며 국내 대학 1~3위를 나눠 갖던 양상을 완전히 뒤엎은 것이다. 성균관대는 지난해에도 포스텍을 제치고 국내 대학 톱3에 처음 이름을 올리는 이변을 연출한 바 있다.


이는 지난달 26일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타임스고등교육)가 발표한 `2019 THE 세계 대학 순위(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19)`의 결과다. 이번 세계 대학 순위 평가에는 전 세계 86개국 상위 1258개 대학이 포함됐다. 매일경제는 THE의 대학 평가 순위를 국내 독점 보도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2019 THE 세계 대학 순위`에서 사상 처음으로 톱100에 진입해 82위를 기록했으며, 

              종합사립대학 기준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삼성학술정보관에서 학생들이 토론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성균관대]




올해 한국 대학은 2019 THE 세계 대학 순위에서 지난해(27개)보다 2개 늘어난 29개가 평가됐다. 2019 세계 대학 순위에 따르면 전 세계 상위 200대 대학에 이름을 올린 국내 대학은 서울대(63위), 성균관대(82위), KAIST(102위), 포스텍(142위), 고려대(198위) 등 총 5곳이다. 


국내 대학 1위를 기록한 서울대는 전체 순위가 지난해보다 11계단이나 상승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THE는 서울대가 기술 환경 및 교육 여건과 논문 피인용도 부문에서 이전보다 높은 점수를 얻으면서 선두 자리를 고수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준 곳은 단연 성균관대였다. 성균관대는 지난해보다 무려 29계단이나 뛰어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톱100`에 이름을 올렸다. 성균관대는 최근 3년간 세계 대학 순위에서 137위→111위→82위로 올라서는 등 `최고 스타` 입지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또한 성균관대는 국내 대학 순위로도 지난해 KAIST에 이은 전체 3위에서 올해 2위로 우뚝 섰다. 


정규상 성균관대 총장은 "우수 학생과 교원들이 만들어낸 성과를 교육 여건 개선과 산학협력 증진으로 연결하기 위해 수년간 지속적으로 투자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성균관대는 최고 수준 연구진을 초빙하고, 그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국제 SCI 논문 실적은 2010년 2782편에서 2016년 4841편으로 높아져 세계 100위권에 진입하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연구비 수주 규모도 2010년 2199억원에서 2017년 3501억원으로 늘었다. 특히 작년 교수 1인당 국제논문 피인용 지수는 2.26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고려대는 올해 처음으로 세계 랭킹 200위권 진입에 성공해 지난해 201~250위권에 위치했던 아쉬움을 만회했다. THE는 고려대가 전반적인 상승과 함께 연구 영향력에서 가장 큰 상승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개교 10년차인 UNIST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대학 순위 6위에 랭크되는 저력을 보여줬다. 세계 대학 기준으로는 비록 200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신생 학교로서 201~25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만으로도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그간 UNIST는 전 세계 유명 석학들을 모셔오는 등 연구인력 분야 투자에서 주목할 만한 움직임을 보여왔다. 최근 발표된 2018년 노벨상 예측 명단에 전 세계 17명 중 로드니 루오프(Rodney Rouff) UNIST 자연과학부 특훈교수가 포함된 바 있다. 이 밖에도 UNIST는 개교 초부터 이차전지 소재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연구자인 조재필 교수를 비롯해 석상일 교수, 김광수 교수 등 최고 수준의 연구자를 영입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이 밖에도 지난해 세계 대학 순위 기준 401~500위권에 위치했던 경희대가 올해 상위 400위 안에 포함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과학기술특성화대를 제외하고선 국내 종합대학 중 서울대, 성균관대, 고려대, 연세대에 이어 공동 5위에 오르기도 했다. 경희대는 THE 세계 대학 순위에서 최근 4년간(2014~2018년) 점수를 꾸준히 향상시켜온 대학이다.





특히 외국 학생과 국제 학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등 국제화 점수에서 국내 대학 가운데 최고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평가 결과 국내 대부분 대학이 순위가 떨어졌다는 점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국내 주요 대학들이 순위를 갈아치우며 새롭게 등재되는 기염을 토했지만, 세계 대학 50위에 진입한 국내 대학이 없는 등 여전히 글로벌 대학들과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필 베이티 THE 편집장 역시 "동아시아 대학들이 계속해서 순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한국 대학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학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들을 유치하고 보유할 수 있게 하는 과감한 투자와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고민서 기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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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the only global university performance table to judge research-intensive universities across all of their core missions: teaching, research, knowledge transfer and international outlook. We use 13 carefully calibrated performance indicators to provide the most comprehensive and balanced comparisons, trusted by students, academics, university leaders, industry and governments.


The calculation of the rankings for 2019 has been audited by professional services firm PricewaterhouseCoopers (PwC), making these the only global university rankings to be subjected to full, independent scrutiny of this nature.




This year’s list of the best universities in the world is led by the University of Oxford and the University of Cambridge for the second year in a row.


Yale University is the only newcomer to the top 10, joining at eighth place, up from 12th. Meanwhile, Switzerland’s ETH Zurich has fallen out of this elite group, dropping from joint 10th to 11th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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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inghua University is now the top university in Asia, after rising eight places to 22nd, becoming the first Chinese institution to lead the continent under the current methodology (since 2011). China as a whole has increased its standing, driven by improvements in citation impact.




Elsewhere in Asia, Japan has overtaken the UK as the second most-represented nation in the world, with 103 institutions (the UK has 98).


There is also good news for France, which has a top 50 university for the first time since 2011, while several leading universities in Italy, Spain and Canada have risen.


Overall, 86 countries are represented, including Iraq, Jamaica, Nepal, Tanzania and Kazakhstan for the firs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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