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재추진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재추진


길이 4.4㎞, 왕복 4차로 터널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 추진


경남 남해와 전남 여수를 잇는

가칭 ‘동서해저터널’은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인데요.


 시군이 최근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을

적극 건의하는 등 사업추진이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남해~여수 4.4㎞ 해저터널 추진

https://news.joins.com/article/13574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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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남해 노량대교가 최근 개통되면서

주말과 휴일 교통량이 15% 정도

늘어났습니다.


최근 여수는 2012년 엑스포 개최

인프라를 바탕으로 리아스식 해안을 연결하는 해양관광벨트 연계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남해와 여수,

여수와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 건설이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남해와 여수를 잇는

가칭 동서해저터널은 지역간에 수십년 묶은 숙원사업입니다.


남해군은 동서통합과 양지역의 상생

도모를 위해서라도 해저터널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장충남 남해군수/종전에는 가칭 한려대교로 다리를 놓으려고 했는데

아시다시피 비용이 한 3배 정도 들어갑니다. 해저터널은 한 5천 몇백억 정도면(가능합니다.)}


여수시는 해저터널을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해 줄 것을 국토부 등에 건의했습니다.


{문태선 (여수시 도로과장)/영호남 화합 차원에서 또 국가 순환교통망을 구축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해와 공동으로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저터널이 건설되면

남해와 여수 사이는 1시간30분에서

10분 안팎으로 통행시간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그동안 경제성 논리에 밀려

숙원사업에만 그치던 동서해저터널이

해양관광 수요 증가와 함께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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