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부선 '덕하차량기지' 건설 지금 어디쯤 가고 있나


동해남부선 '덕하차량기지' 건설 지금 어디쯤 가고 있나

철도공단,2020년 개통 목표로 건설순항 

총사업비 2,520억 원 투입
34만7천㎡ 규모의 부지에 
33개 선로 18동 건축물 48,500㎡ 건설

올해 공정률 80% 목표
건설기간 동안 2,545명의 고용유발효과 기대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석호영)는 동해남부선 등을 운행하는 열차의 차량 검수시설인 덕하차량기지 건설공사의 2020년 적기개통을 위한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덕하 차량기지 건설현장/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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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본부는 총사업비 2,520억 원을 투입하여 34만7천㎡ 규모의 부지 위에 33개 선로와 18동의 건축물 48,500㎡을 건설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공정률 80%를 달성할 예정이다. 



덕하차량기지는 현재 건설 중인 마산∼부전 복선전철, 부산∼울산 복선전철, 울산∼포항 복선전철과 중앙선, 대구 광역철도 노선에서 운행할 전동차와 준고속차량(가칭 EMU-250)을 정비하고 검수하기 위한 필수시설로서, 덕하차량기지가 개통되면 총 51개 열차 247칸의 열차 정비가 가능하게 된다. 
※ EMU-250(Electric Multiple Unit-250) : 최고속도 250km로 운행이 가능한 동력분산식 차세대 준고속차량을 말하며, EMU-250은 가칭이다. 

덕하 차량기지 조감도//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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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영 본부장은 “덕하차량기지 건설기간동안 5,66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545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되며, 개통 후에는 약 18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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