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지역 평균 집값, 처음으로 5억원 넘어서


서울 강북지역 평균 집값, 처음으로 5억원 넘어서


2008년 12월 이후 역대 최고치

강남 집값 따라 정말 강남가나?


   서울 강북지역 평균 집값이 처음 5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KB국민은행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북권 주택 평균매매가격은 5억1486만원을 기록했다. 국민은행이 해당 통계치를 공표하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역대 최고치다. 


                  상계동 아파트 단지/매경 ECONOMY


서울 아파트값 중위가격 8억 돌파…강남 11개구 평균 10억 넘어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100102109932036012

edited by kcontents


서울 강남권 평균 집값은 지난달 7억9576만원으로 8억원에 육박했다. 강남권 평균 집값은 올 들어서만 1억874만원(15.8%) 뛰었다. 강북권의 경우 올해 5821만원(12.7%) 상승했다. 금액으로 보면 강남권이 강북권보다 두배가량 오른 것이다.


서울 전체 평균 집값은 지난달 6억5607만원으로 올 들어 8361만원(14.6%) 올랐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아시아경제]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