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컨소시엄,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 잡화부두 건설계획 제출

 

대우건설컨소시엄,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 잡화부두 건설계획 제출


5만톤급 1선석 규모

1,800억원 투입


  동해항의 컨테이너선 운항에 청신호가 켜졌다.


5만톤급 동해항 잡화부두 조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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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최근 대우건설컨소시엄이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에 1,800억원을 들여 2023년까지 5만톤급 잡화부두를 건설하겠다는 민자부두 사업계획을 제출했다. 대우건설컨소시엄은 잡화부두를 통해 발전용 우드팰릿, 콜드체인 농·수산물, 공산품 등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할 계획이다.


동해항은 지난 14일 전국무역항 기본계획에 기존 10만톤 1선석, 7만톤 1선석, 5만톤 기타광석 3선석·시멘트 2선석에서 5만톤 부두 중 기타광석 3선석을 잡화부두 1선석, 기타광석 2선석으로 변경하는 계획이 반영됐다.

박영창 기자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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