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이공계 취업 활성화 청년 TLO육성사업 출범


건국대, 이공계 취업 활성화 청년 TLO육성사업 출범


이공계 졸업생들 일자리 창출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건국대는 지난 7일 이공계 졸업생들의 일자리 창출과 기술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해 교내 행정관 4층 대회의실에서 ‘건국대 청년 TLO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2018년 건국대 청년 TLO 사업단 발대식/월간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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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주관하는 청년 TLO사업은 기업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대학 실험실 보유 기술의 민간 이전을 활성화하고, 산학협력단이 제공하는 맞춤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기술이전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건국대는 이공계 미취업 학·석사 졸업생을 산학협력단 청년 TLO 연구원으로 채용해 6개월간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연구원들은 건국대가 보유한 첨단 실험실과 장비 등의 노하우를 민간 기업 등에 이전하면서 기술이전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창업에도 도전할 수 있다. 건국대 청년 TLO육성사업 1기에는 기계공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생명공학과 등 이공계 관련 학과 35명이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허탁 교학부총장, 송창선 산합협력단장, 산학협력단 기술이전팀 관계자 및 청년TLO참가 1기 학생들이 참석해 TLO사업소개와 운영방안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허탁 교학부총장은 “건국대는 이미 우수한 연구 실적을 갖춘 교수진들과 첨단 시설환경을 갖추고 있어 이번 사업은 이공계 졸업생들이 원활하게 취·창업을 할 수 있는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추후 취창업전챡처와 교내 창업지원기관, 단과대학 등과도 연계해 학생들이 마음껏 취창업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환경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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