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마비, 새로운 혈액 검사로 3배 빠르게 진단한다 Heart Attacks Ruled Out Three Times Faster with New Blood Test


심장 마비, 새로운 혈액 검사로 3배 빠르게 진단한다  

Heart Attacks Ruled Out Three Times Faster with New Blood Test


  응급 상황에서 의료는 시간과 속도가 생명이다. 특히 잠재적인 심장 질환이 있을 경우는 특히 그렇다. 의사가 심장 마비 증상이 있는 환자를 적절하게 치료하는 과정에서 환자가 심근 경색이나 심장 마비를 앓아왔는지 여부를 신속히 결정할 수 있는 향상된 진단 방법의 개발은 매우 중요하다. 미국 과학자들이 기존 방법보다 3배나 빠르게 심장 마비를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해, 이를 이용해 얻은 자료를 발표했다. 관련 연구는 Circulation지에 게재되었다.


          New Atlas


Heart Attacks Ruled Out Three Times Faster with New Blood Test

https://www.genengnews.com/print/48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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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응급실에서 실시된 이번 연구에서 심장 트로포닌(troponin)에 대한 새로운 고감도 혈액 검사가 안전하고 효과적임을 확인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환자가 심장 마비 증상으로 응급실에 왔을 때, 의사는 심장이 손상되었을 때 혈액에 방출되는 단백질을 측정하는 심장 트로포닌 검사로 부분적으로 심장 마비 증상을 평가할 수 있다.




연구진이 개발한 프로토콜의 안정성과 환자의 기질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연구진은 심장 마비로 진단되지 않은 환자들을 관찰했다고 밝혔다. Hs-cTNT가 포함된 새로운 프로토콜로 조기 진단될 수 있는 환자의 비율은, 기본적으로 3시간 이후에 결과를 알 수 있는 기존의 4세대 cTNT 에세이 결과와 비교할만 했다.   


유럽에서 hs-cTNT프로토콜은 이미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FDA의 승인도 받았다. 연구진은 새로운 검사 결과를 평가하기 위한 프로시저를 개발했으며, 이 검사는 3시간이 걸리는 기존의 트로포닌 검사 결과와 비교되었다. 이번 연구는 가슴 통증과 호흡 관란들의 심장 마비 증상으로 응급실에 입원한 5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이번 연구에서 (N = 536, 평균 연령 55 세, 여성 44 %), 심장발작이 2.1 %, 불안정 협심증이 0.4 %, 비 허혈성 심근 손상이 17.0 %로 최종 진단되었다. 연구진은 전통적인 분석 결과라면 3시간동안  80.4 %의 환자가 심장발작으로 진단된다며, 새로운 hs-cTnT 프로토콜을 사용하면 83.8%를 진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방법의 경우 즉시 30.0 %, 1 시간에 24.8 %, 3 시간에 28.9 %가 진단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분석 방식에서는 환자의 19.6% 가 이상 있다고 진단되지만, 새로운 프로토콜(P = 0.03; McNemar 's test)에서는 환자의 16.2%가 이상이 있다고 진단된다고 밝혔다.  

nd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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