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협력회사들 다 망하고 있습니다”


"한전 협력회사들 다 망하고 있습니다” 


협력사 살려달라~ 청와대 국민청원 봇물


 

청원 동의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58886?page=45




<청와대 청원 내용>

저는 한전에서 하도급사 직원입니다. 


95년부터 현재까지 24년째 같은분야에서 일을하고 있지만 올해같은 경우는 처음이라 이렇게 청원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일개 협력회사 직원이라 한전같은 큰 회사의 예산문제가 어떻게 결정되고 처리가 되어지는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한전에서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작년부터 조금씩 공사대금을 지급받지 못하다가 올해들어 예산이 없다고해서 공사를 다해놓고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여 직원급여와 장비기사등 외주인건비를 못주어서 매일 독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한전은 약 180개의 지사로 이루어져 있고, 지사마다 많게는 7개 적개는 3개정도의 협력회사가 있습니다. 업체당 의무적으로 고용해야하는 직원이 최소8명 많게는 10명입니다. 최소한으로 볼때 전국에 7,000~8,000여명의 근로자가 한전의 하도급사(배전분야)에서 일을하고 있습니다. 나라전체로 볼때 큰 숫자는 아니지만 저희 회사의 거래업체까지 따지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기업인 한전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아마도 한전의 협력회사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중 공사비지급에 대해 한전직원들 상대로 강력한 항의를 할수있는곳은 많지 않기때문에 저를 포함한 많은 업체들은 공사비가 입금되기를 조용히 기다릴 뿐이었습니다. 


한전 배전분야 협력회사는 대부분 그리 넉넉한 형편들은 아닙니다. 자영업자보다는 낫겠지만 대부분 업체들중 적게는5억 많게는 10억,,또는 그이상의 금액을 일을하고도 지급받지 못하다보니 가지고 있던 자금은 바닥이 나게 되었고...급여를 못주거나 직원들을 해고하고 있으며 거래처결재는 꿈도 꾸지 못한 실정입니다. 




저는 조그마한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제가 일을 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전기를 편안하게 사용하고 안락한 생활을 한다는 생각,,공적인 마인드로 한전의 협력회사의 일을 한다는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들어 힘들다보니 주변지인들도 사업을 접으셨고 저또한 이직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청원드리는 내용은 

공기업인 한전에서는 예산이 있는 만큼 발주 및 시공을 지시하고 공사가 끝난건 대금지급을 바로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저는 20년 이상 전기공사를 한 기술자에 불가하고 예산등을 기획하는 제도,정책에대해서 잘모릅니다. 

청원드리건데 상식이 통하는 제도를 만들어주십시요.. 


청원 동의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58886?page=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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