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자 판별하는 법


공산주의자 판별하는 법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며 허위 사실을 주장해 문재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영주(69)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고 전 이사장은 2013년 보수성향 시민단체 신년하례회에서 당시 18대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로 출마했던 문재인 대통령을 가리켜 “공산주의자이고,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적화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발언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권혁준인턴기자 hj7790@sedaily.com 서울경제)


 

아래는 양동안 교수가 만든 공산주의 불법나라에서 공산주의자를 가려내는 11개 채점표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1개 채점표 중 11개 모두 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성국TV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


공산주의 전략전술연구의 1인자인 양동안(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씨는 공산당이 불법화된 나라에서 공산주의자를 가려내는 11개 채점표를 만들었다. 그런 나라에선 ‘나는 공산주의자’라고 밝힐 수 없으므로 행동을 기준으로 판별해야 한다는 것이다.

   

   1. 공산국가의 주장과 정책에 동조한다. 

   2. 공산주의자들을 존경한다.   

   3. 공산주의 체제에 대하여 호감·동경의 태도를 취한다.   

   4. 과거 공산주의자들의 활동을 찬양한다.   

   5. 공산주의 단체나 容共성향 단체들을 옹호한다.   

   6. 容共세력과 지속적으로 협조한다.   

   7. 공산국가가 하는 것은 나쁜 것도 좋은 것으로 찬양한다.   

   8. 反共에 대하여 부정적 태도를 취한다.   

   9. 공산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인식을 수용한다.

  10. 자국(自國)의 안보와 정당성 강화에 이로운 조치는 반대하고 약화를 초래할 조치를 주장한다.  

  11. 민주주의자임을 자처하나 자유민주주의를 옹호하지 않는다.

  

양 교수는 ‘11개 중 3~4개만 일치해도 공산주의자로 의심 받아 마땅하며, 6~7개가 일치하면 공산주의자일 가능성이 높고, 8개 이상 일치하면 그 자신의 인정 여부(與否)와 관계없이 공산주의자가 틀림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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