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풍력발전단지 건설이 계속되고 있는 미국 VIDEO: Record wind farm construction now underway in the US


대대적인 풍력발전단지 건설이 계속되고 있는 미국

Record wind farm construction now underway in the US


전력수요 증가에 힘입어 90 GW 돌파


  미국 내 풍력발전단지 건설이 포츈지 500대 기업 및 발전회사의 강력한 전력수요 증가에 힘입어 90 GW를 돌파했다고 2018년 7월 27일 공개된 AWEA(American Wind Energy Association)의 2분기 조사결과에서 공개되었다.


이번 분기 AT&T와 Walmart와 같은 주요 기업을 포함한 미국 대형수용가가 발전회사들의 값싼 풍력발전 수요에 따라 미국 전역에 걸쳐 풍력발전 산업이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풍력발전의 가격이 낮아짐에 따라 미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발전원이 되고 있으며 풍력발전은 기술혁신과 제작 증가에 따라 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풍력 발전세 면제기간 5년 연장도 이러한 가격하락에 중요한 요인이며 이는 2019년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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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EA가 공개한 미국 풍력산업 2018년도 2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중 풍력발전단지 건설은 총 5,322 MW에 달하며 건설 중인 총 용량은 18,987 MW에 이른다. 미국 내 신규 풍력터빈의 평균용량은 2.32 MW이며 이는 750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현재 건설 중인 용량 외에도 추가로 3,901 MW의 신규 풍력발전설비가 사업추진을 준비 중이다.사업추진을 준비 중인 프로젝트는 곧 사업에 들어갈 것으로 예정되는데 이는 풍력터빈 주문과 전력구매자 확보 등 주요 마일스톤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전체 단기 픙력발전 건설 전망량은 지난 분기 대비 13% 증가했으며 현재 건설 중이거나 사업 추진이 활발히 진행되는 사업은 총 37,794 MW에 달한다.


이번 분기에 건설이 완료된 용량은 626 MW이며 올 해 누적량은 1,032 MW다. 이로써 미국 내 풍력발전 시설용량은 총 90,000 MW를 돌파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풍력발전은 신재새에너지원 중 미국 내에서 가장 큰 발전원이 되었다. 미국에 설치되어 있는 총 90,004 MW의 풍력발전 시설용량은 2,700만 가구에 저렴하며 청정한 전력을 공급하기에 충분한 용량이다.


풍력발전 수용가들은 안정적인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나 풍력발전단지 직접 소유를 통해 장기적인 가치를 높이고 있다. 풍력발전단지 개발사는 2018년도 2분기 중 1,524 MW에 달하는 PPA를 체결했으며 2017년도 1분기 대비 44% 증가했다. AT&T, Grupo Bimbo, Walmart 및 Merck & Co를 포함한 기업수용가가 2분기 계약용량의 56%를 점했으며 나머지는 발전사가 계약했다.


발전회사들은 직접 소유를 통해 1,491 MW에 달하는 풍력발전설비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는데 MidAmerican 발전사가 Iowa주에 591 MW 용량의 Wind XII 프로젝트를, Ameren Missouri사가 Missouri주에 400 MW 용량의 High Prairie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nd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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