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가 보는 건설동향] 대형건설사의 국내시장은 큰 영향 없을 듯


[금융사가 보는 건설동향] 대형건설사의 국내시장은 큰 영향 없을 듯

하나금융투자 채상욱


한주간 건설업종은 코스피 대비 4.5%p 아웃퍼폼, 

건자재는 코스피 대비 3.8%p 아웃퍼폼을 기록. 


    8/7 화요일 하나금융투자의 대북포럼이 09:30~12:00까지 본사3층에서 열림.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고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등 알찬 내용임. 특히 건설 부분은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18.7.9)에 따른 북한 경제개발특구와 신도시 개발에서의 남한의 역할, 나아가 이에 따른 파생현상 등을 조사분석 하는 내용이므로 꼭 참석해주시기를 부탁드림.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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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실적이 모두 발표되고, 2분기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흐름이었음. PER 5.5배 수준의 건설사 밸류에이션에 대한 평가를 종합하면 시장은 * 국내 주택시장이 2015~2017년 공급확대 특수가 마무리되면 지속적이진 못할 것이므로 현 실적은 다소 할증된 레벨(따라서 할인)로 보는 시각이 존재. 


이 경우 해외 등을 투자포인트로 삼기도 함. 반면, 하나금투의 요지는 * 총 주택공급은 감소하더라도 대형건설사의 국내시장 M/S 확대로 현 수준의 어닝이 지속가능하다는 점(Recurring earnings)이고, 이에 현 밸류에이션은 장래 ‘지속성’을 인정받으면서 높아질 것이라 판단하는 것임. 해외에 대해서도 요약하면, 4분기 및 2018년 수주모멘텀 올라오는 장점은 있겠으나, 국내기업의 해외Capex이거나, 해외수주의 지속성을 확신하기 아직은 어렵다고 보고 있어서, Recurring 측면에서 밸류에이션 상승요소가 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음. 


장기적으로 대형건설사 중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태영건설 등 민간도시개발 확대 중인 건설사를 최선호그룹으로 제시하고, 2019년 실적 개선 기대주인 현대건설을 차선호로 제시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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